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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태풍 솔릭 피해] 고흥에서 아파트 담장 무너져...부상자 발생 / YTN

2018-08-24 10 Dailymotion

밤사이 태풍이 관통하고 지나간 호남지역에서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파트 담장이 무너져 10대 청소년이 다쳤고, 건물 수천 동의 전기 공급이 끊기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피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김선희 기자! <br /> <br />태풍이 지나가면서 인명 피해가 늘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선 어젯밤 8시 40분쯤 전남 고흥군에서는 아파트의 담장이 무너져 10대 청소년이 골절상을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제 제주도에서 파도에 휩쓸려 1명이 실종되고 1명이 다친 피해 상황까지 더하면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실종 1명, 부상 2명으로, 부상자가 1명 더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전남과 경기, 강원도에서 11세대 25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초속 40m에 가까운 강풍이 불었던 전남 해안지역에서 버스 승강장과 가로등이 파손되거나 가로수가 부러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정전 피해도 속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와 전남에서 주택이나 상가, 축사 등 건물 9천여 동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복구됐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까지 합하면 건물 22,800여 동에서 정전 피해가 발생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여객선 통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목포와 인천, 제주 등 97개 항로에서 여객선 165척이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1개 국립공원에서 전 구간 탐방로 605곳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올레길을 포함해 제주 한라산 전 구간과 고흥의 거금대교와 소록대교의 출입이 역시 통제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위기단계 '심각'을 유지하면서 태풍의 내륙 북상에 따른 피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전국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82410130997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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